제가 학원을 87개 대행해봤어요.
그 학원들 전부 들여다봤습니다. 어디가 제일 빨리 컸나. 전수조사를 했어요.
딱 3곳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제일 센 데는 6개월 만에 350명에서 500명이 됐어요. 또 한 곳은 한 달 만에 41명에서 70명대로 뛰었고요.
이 세 곳, 공통점이 하나였습니다.
성적 우수자랑 후기를 가장 많이, 가장 꾸준히 올렸어요.
그게 전부예요. 다른 거 아니에요.
근데 원장님들은 이걸 안 줘요
근데 신기한 게 있어요.
대행을 맡기면, 원장님들이 이걸 생각보다 잘 안 주십니다. 성적 자료, 후기. 달라고 해도 잘 안 나와요.
왜 안 줄까요?
제 생각엔 이래요.
첫째, 애들 쪼는 게 부담이세요. 점수 물어보고 후기 받는 거. 애들 예민하니까, 이거 시키는 게 눈치 보이는 거죠.
둘째, 선생님 쪼는 것도 부담이에요. 원장이나 실장이 운영단에서 "점수 받아와라" 하기가 애매한 겁니다. 라포가 선생님들이랑만 있으면 더 그렇고요.
이게 학원 문화로 잡혀 있으면 잘 주세요. 근데 그런 학원도 힘들어하십니다.
셋째, 그냥 중요한 줄 몰라요.
세 번째 얘기를 좀 해볼게요. 이게 왜 중요한지.
학원은 정보 사업이다
학원이 뭘 파는 사업이에요?
물건 파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가 이 아이를 어떻게 더 잘 가르칠까", 그 서비스를 파는 거죠.
근데 이 본질이 뭐냐면, 눈에 보이는 물건이 아니에요. 정보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만져볼 수가 없어요. 미리 써볼 수도 없고요. 학부모는 등록하기 전엔 이 학원이 진짜 잘 가르치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신뢰도 싸움이에요.
만질 수 없는 걸 사야 하니까, 믿을 근거가 필요한 거죠. 그 근거가 성적이고 후기입니다.
등록 여정 4단계 — 후기는 어디서 일하나
학부모가 학원에 등록하기까지, 여정이 있어요. 4단계예요.
발견 → 설득 → 간보기 → 등록.
하나씩 볼게요.
발견. 블로그든 인스타든, 일단 우리 학원을 알게 되는 단계.
설득. 여기가 중요해요. 학부모가 스토리에 빠지는 단계입니다. 블로그글, 설명회, 다른 엄마 얘기. 이런 걸 보면서 "이 학원이 우리 금쪽이를 서울대 보낼 수 있나" 탐색하는 거예요.
여기서 학부모 심리가 뭐냐면, 설득당하고 싶어 해요. 안심하고 싶으니까. "여기 맡기면 되겠다"는 확신을 갖고 싶은 거죠.
간보기. 설득이 좀 됐어요. 그럼 "일단 간을 봐야겠다" 하고 움직입니다. 설명회 오거나, 상담 전화하거나.
등록. 마지막.
자, 성적 우수자랑 후기는 어디서 가장 세게 일할까요?
설득에서 간보기로 넘어가는 그 지점이에요.
"이 학원 진짜 되나?" 의심하던 학부모가, 후기를 보면서 "어, 진짜 되네?" 하고 전화를 거는 순간. 그게 전화 오게 만드는 결정적 한 방입니다.
그래서 성적 우수자랑 후기는, 안 올리면 안 되는 수준이에요. 선택이 아니라.
근데 후기 받기가 지옥이죠
문제는 이걸 받는 게 일이라는 거예요.
애들한테 점수 물어봐야지, 후기 써달라고 해야지. 애들은 후기 안 써줘요. 제가 9년 마케팅하면서 제일 잘 아는 게 이겁니다. 애들이 후기를 진짜 거지같이 안 써줘요.
선생님 통해서 받자니 또 선생님 쪼는 게 부담이고.
그러다 보면 후기는 안 쌓이고, 가장 강력한 무기를 손에 못 쥡니다.
그래서 이걸 자동화했어요. 어떻게 했는지 보여드릴게요.
① 메시지를 예약해두면 자동으로 나간다

시험 끝나는 날짜에 맞춰서 메시지를 예약해둡니다. 그럼 학생들한테 자동으로 나가요.
'에듀케어 알림'이라는 채널로 갑니다. "OO학원에서 보냈습니다" 하고 우리 학원 이름으로 나가요. 원장님이 카톡 하나하나 보낼 필요 없어요.
② 애들이 입력하기 쉽게 만들어놨다
메시지 받은 학생은 점수, 과목, 그리고 후기를 입력해요.
여기가 포인트예요. 애들이 후기 안 써준다고 했죠. 그래서 후기를 선택지로 만들어놨어요. 빈칸에 글 쓰라고 하면 안 써요. 근데 고르는 건 해요.
그리고 리워드도 세팅할 수 있어요. 먼저 보낸 몇 명한테 뭘 준다든가. 원장님마다 다르게요. 애들이 더 잘 입력하게 만드는 장치예요.
후기 받는 그 지옥 같은 과정을, 메시지 한 번 예약으로 끝내는 거예요.
③ CRM에 쌓이면, 바로 콘텐츠가 된다
들어온 데이터는 CRM에 쌓입니다. 성적 오른 애, 우수한 애가 자동으로 정리돼요. 엑셀 정리 안 해도 됩니다.
여기서 학생 고르면,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바로 후기 글이 만들어져요.
점수 받고, 후기 받고, 글까지. 원장님이 애들 쫄 일도, 선생님 쫄 일도, 엑셀 정리할 일도 없어요. 메시지 예약 한 번이면 이게 다 돌아갑니다.
마무리
다시 처음으로 가볼게요.
87개 학원 중에 제일 빨리 큰 3곳. 6개월에 350명에서 500명, 한 달에 41명에서 70명대.
공통점은 하나였어요. 성적 우수자랑 후기를 제일 많이, 제일 꾸준히 올렸다는 거.
특별한 비법이 아니에요. 학부모가 의심하는 그 순간에, "진짜 되네" 하고 안심시킬 증거를 계속 쌓았을 뿐이에요.
원장님 학원에도 성적 오른 애들 있잖아요. 좋은 후기 남길 애들도 있고요. 그게 지금 그냥 묻혀 있는 거예요. 받기가 귀찮아서.
그 귀찮음만 없애면, 가장 빨리 큰 3곳이 했던 걸 똑같이 할 수 있어요.
지금 500포인트로 무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직접 애들 쪼면서 후기 받아보신 원장님이라면, 이게 얼마나 편한지 바로 아실 거예요.